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본선 조별 리그에서 E조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맞붙게 됩니다. 오는 1월 15일 한국과 바레인의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립니다. 1월 20일 요르단과 2차전, 1월 25일 말레이시아와 3차전이 열리게 됩니다.
아시안컵 전 마지막 평가전 이라크와의 경기가 1월 6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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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경기 일정
아시안컵은 2023년 7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개최지가 카타르로 변경되고 시기도 2024년 1월로 미뤄져 오는 12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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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상대팀 전적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면 16강에 직행하고, 3위가 되면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 와일드카드를 노립니다. 16강전부터는 단판승부 토너먼트에 돌입하게 됩니다.
한국 바레인 전적
한국은 바레인과의 상대 전적에서 11승 4무 1패로 절대적 우위입니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 진땀승을 거뒀던 전례가 있어 절대 방심할 수 없는 팀입니다.
한국 요르단 전적
한국의 두 번째 상대 요르단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2무로 무패를 기록, 단 승리했던 세 경기 모두 한 골 차 승부였습니다. ‘침대 축구’에 대한 확실한 공략법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전적
E조에서 가장 약체로 분류되는 말레이시아는 한국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8승 12무 26패로 크게 밀리는 팀입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 사정에 정통한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까다로운 상대이기도 합니다.
한국 아시안컵 64년만의 우승 도전
역대 아시안컵에서 초대 1956년, 1960년 두번 우승을 했고 손흥민 버금가는 월드 클래스 차범근 전 감독이 활약했던 1972년 태국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했습니다.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득점왕인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을 비롯하여 EPL 3년차에 톱 클래스 골잡이로 발돋움한 황희찬(28·울버햄프턴),아시아를 넘어 유럽 최고를 노리는 수비수 김민재(28·뮌헨), 프랑스 최고 명문의 주전 미드필더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여기에 이재성(32·마인츠), 황인범(28·즈베즈다), 조규성(26·미트윌란),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 등 아시아에서 정예 멤버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유럽파 숫자가 역대 최다인 12명에 달하다보니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입니다.
한일전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 대표팀에서 유럽파 선수는 20명으로, 비율로 보면 무려 77%에 달해 해외파 대부분이 때문에 가장 경제해야 할 상대입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최근 9경기 동안 무패행진을 달리며 경기 당 4.3골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 일본과는 결승전까지는 맞붙는지 않고 한국과 일본이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경우는 결승전입니다.클린스만 감독은 일본을 최대 라이벌로 보고 있으며 일본은 우리 라이벌이기에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며,최근 몇 년 성장세가 돋보이기에 그들과 경기가 기다려진다고 했습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지 우리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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