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 왔던 자신을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2월 30일에 첫 방송 된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서 주인공 서재원 역을 맡은 장나라가 그동안 사랑스럽고 순수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휴먼 심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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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원(배우 장나라)
43세, 여, 매년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레브> 대표.
모두가 인정하는 자수성가 CEO이자 백만 팔로워를 홀린 인플루언서인 그녀에게는
어린 시절 엄마 대신 그녀를 살뜰히 보살펴준 계부 창석이 있었기 때문에 엇나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허순영(배우 손호준)
45세, 남,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
결혼 후에도 인생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가족이고, 그 무엇보다 내 가족이 우선인 그는
재원에겐 세상 둘도 없는 헌신적인 남편이고, 아린에겐 친구처럼 자상한 아빠입니다.
권윤진(배우 소이현)
43세, 여, 미대 조교수, 재원의 미대 동기.
늘 월등한 기량으로 빛나는 주인공이었고 빛나던 윤진의 대학 시절, 그녀 주위엔 시기 질투하는 이들로 가득했습니다.
윤테오(배우 이기택)
35세, 남, <드레브> 디자인 총괄 팀장, 영어 이름 테오 헤리스.
떠오르는 작가 시절, 거대 기업의 제안을 모두 거절해오다 <드레브>에 합류해 존재감을 제대로 떨치고 있습니다.
서창석(배우 김홍파)
70대 초반, 남, 재원의 계부.
일찍이 아내와 사별하고 십 수 년을 홀로 살다 재원의 친모와 재혼한 후 창석 인생의 1순위는 언제나 딸 재원이었습니다.
남태주(배우 박호산)
40대 후반, 남, 전 강력계 형사, 현 보험조사관.
각종 뇌물 사건에 연루돼 경찰 옷을 벗었지만 동료들의 배려로 사임 처리된 후 경찰 이력을 이용해 보험조사관이 되었습니다.
권영익(배우 김명수)
60대 후반, 남, 윤진의 부친, 미술계의 거물이사, 예술장학재단의 이사장
대외적으로는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면서 장학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지만,
속에는 뒤틀린 권력욕과 명예욕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나의 해피엔드 줄거리
수천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생활가구 브랜드 ‘드래브’ 대표 서재원(장나라 분)이 믿었던 동료와 남편의 배신에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극중 재원은 자수성가한 CEO 이자 100만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였지만 어느 날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한 스토커에게 꽃 바구니를 받고 정체 불명의 인물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삶의 원동력이었던 동료 테오(소이현 분)와 남편 순영(손호준 분) 때문이었지만 이들의 두 얼굴을 마주한 순간 믿음은 모조리 부서져 버리고 맙니다.
나의 해피엔드 재방송 안내
나의 해피엔드 본방송은 TV 조선에서 토,일 저녁 9시 10분에 방송합니다.
재방송은 TV 조선, TV 조선2, TV 조선3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의 해피엔드 재방송 시간▶